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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우케송 이어 굴라트도 귀화 추진…리피 감독 요청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공식 홈페이지

히카르두 굴라트의 귀화설이 제기됐다.

 

27일(한국시간) 복수의 중국 매체는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의 공격수 굴라트가 중국축구협회의 귀화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굴라트에게 귀화를 제의했고, 굴라트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귀화 시기는 굴라르가 중국 체류 5년을 채우는 내년이 될 전망이다. 굴라르는 2015년 중국에 왔지만 이번 시즌 임대 신분으로 파우메이라스에서 뛰고 있다. 내년까지 뛰어야 국제축구연맹(FIFA)가 요구하는 5년의 기간을 채운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중국축구협회가 상하이 상강의 공격수 에우케송의 귀화 역시 추진 중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귀화 추진 러시는 최근 중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한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요구 사항인 것으로 현지 매체들은 보도하고 있다.

 

리피 감독은 계약 협상을 진행하며 중국 대표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귀화 선수를 활용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광저우는 최근 2020년까지 선수단 전원을 중국 선수들로 꾸리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굴라트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광저우의 철학과 배치되는 결정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그러나 굴라트가 내년 중국 국적을 얻으면 일단 해당 계획에는 차질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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