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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벤투 감독, 3년 전 임금 아직도 못받았다…크루제이루 측 "곧 갚을 것"

ⓒ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 감독이 브라질에서 임금 체불을 겪은 사실이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오 템푸'는 브라질 전국 1부리그의 명문 클럽 크루제이루가 파우루 벤투 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3년 전 임금을 체불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크루제이루의 바그네르 피레 회장이 직접 밝히면서 알려졌다. 벤투 감독과 당시 그의 코치진이 받지 못한 임금 총액은 100만 헤알(약 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바그네르 회장은 해당 매체에 이 사실을 알리면서 "이전 경영진이 저지른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빚진 돈을 모두 갚을 것"이라고 전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16년 5월 크루제이루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하지만 2개월 만에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당시 벤투의 크루제이루는 6승3무8패의 성적을 거뒀다.

 

크루제이루를 떠난 벤투 감독은 이후 올림피아코스, 충칭 리판을 거쳐 한국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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