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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플루미넨시

대전이 브라질 공격수를 보강한다.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푸트볼 인테리오르’는 브라질 전국 2부리그 쿠이아바에서 뛰던 마테우스 파투가 K리그2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이아바는 플루미넨시에서 임대돼 전반기를 소화한 마테우스 파투와 결별을 알렸다. 마테우스 파투의 행선지는 대전이다. 

 

마테우스 파투는 24세의 공격수다. 이번 시즌 전반기 전국 2부리그에 6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유럽 무대 경험도 있다. 슬로바키아 2부리그 샤모린에서 1시즌 반 동안 활약했다. 첫 시즌이었던 2016-17시즌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했다. 그러나 고국으로 복귀한 후 2018년 다시 샤모린에서 도전장을 내밀었고 2018-18시즌 전반기 17경기에 나서 12골을 터뜨렸다.

 

유스 시절에는 벤피카의 유소년 팀에 잠시 몸담기도 했다.

 

한편 내홍과 외홍에 모두 시달리고 있는 대전은 후반기 반등을 목표로 키쭈를 제외한 모든 외국인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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