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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감독, 대표팀 구상에 에우케송 포함…귀화 가능성 염두

ⓒ상하이 상강 공식 홈페이지

에우케송이 중국 대표팀으로?

 

중국 매체 '베이징 청년보'는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의 공격수 에우케송이 올해 내에 중국으로 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대표팀 감독으로 돌아온 리피 감독은 에우케송의 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기 대표팀 구상에 넣어둔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축구협회는 이르면 오는 9월 A매치데이에 이번 시즌 슈퍼리그로 이적한 중국계 선수들 니코 예나리스, 욘 허우 세테르 타이아스 브라우닝 등과 함께 에우케송을 중국 대표팀으로 데뷔시킬 계획이다.

 

에우케송은 지난 2013년 광저우 헝다로 이적하며 중국에 첫발을 디뎠다. 중국에서 뛴 지 5년이 넘었다. 중국 국적만 취득하면 국제축구연맹(FIFA) 귀화 선수 A매치 출전 규정을 만족하게 된다.

 

귀화 절차는 문제로 남아있다. 예나리스와 세테르, 브라우닝 등은 중국계 선수다. 하지만 에우케송은 중국과 관련이 없는 선수다. 국적법이나 국민 감정 등 장애물이 있다. 

 

다만 평소에도 중국축구협회를 통해 중국 축구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중국 정부 측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한다면 '고속 귀화'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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