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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 AUSTRALIA

'필리핀 프리미어리거' 에더리지, 한국전도 안 뛴다…최종 명단 제외

ⓒ카디프 시티 공식 홈페이지


닐 에더리지가 아시안컵에 불참한다.


27일(현지시간) 필리핀축구협회는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할 필리핀 국가대표팀 23인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이목을 끄는 선수 중 한 명이었던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의 주전 골키퍼 닐 에더리지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당초 조별리그 첫 경기인 한국전만 뛴 후 소속팀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예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한국전에도 출전하지 않게 됐다. 대신 최근 필리핀 여권을 획득한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혼혈 골키퍼 케빈 레이 멘도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는 대부분 혼혈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잘알려진 영허즈밴드 형제는 물론 분데스리가 출신 스테판 슈뢰크, 스페인 혼혈 공격수 하비에르 파티뇨, 호주 A리그 출신 이언 램지 등이 포함됐다. 과거 대전 시티즌에서 뛰었던 알바로 실바 역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현역 유럽 리거는 멘도사를 포함해 루마니아 리그에서 뛰고 있는 사토 다이스케, 독일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존 파트릭 스트라우스까지 세 명이다.


한편 필리핀은 다음 달 7일 한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중국, 16일 키르기스스탄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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