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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제주' 페드로, 부리람 유나이티드 입단

ⓒ부리람 유나이티드



페드루 주니오르가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17일 태국 1부리그 강호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공격수 페드루 주니오르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신 지난 시즌 16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는데 그친 브라질 공격수 오스바우두가 부리람에서 포르탈레자로 이적했다.


페드루 주니오르는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2013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페드로'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했다.


당시 그는 데얀, 케빈, 몰리나, 레오나르도 등 다른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에 밀려 큰 화제를 모으진 못했지만 리그 29경기에 나서 17골을 넣으면서 제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제주는 물이 오른 페드로를 J리그로 이적시키며 적지 않은 이적료를 손에 쥐었다. 그렇게 1년 만에 한국을 떠난 페드로는 빗셀 고베, 가시마 앤틀러스, 우한 줘얼 등에서 활약했다.


2018시즌이 종료된 후에는 고국의 포르탈레자로 이적했다. 하지만 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바로 부리람으로 이적하며 다시 아시아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부리람은 최근 K리그에서 활약했던 베트남 미드필더 르엉쑤언쯔엉을 영입하면서 아세안 쿼터를 채운데 이어 페드로까지 영입하면서 리그 3연패를 위한 전력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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