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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안산 그리너스

안산의 미드필더 펠리삐가 팀을 떠났다.

 

펠리삐(이하 펠리페 도르타)는 최근 리히텐슈타인 클럽 FC발처스에 입단했다.

 

펠리페 도르타는 2019시즌을 앞두고 안산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오스트리아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어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전반기 리그 5경기 출전 무득점에 그치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반 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FC발처스는 스위스 4부리그인 1. 리가에 참가하고 있는 클럽이다. 프로리그가 없는 리히텐슈타인의 팀들은 스위스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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