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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 AUSTRALIA

'39세' 포를란, 죽지 않은 인기…멕시코·인도네시아서 러브콜

ⓒ킷치SC


디에고 포를란이 새 팀을 찾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복수 현지 매체에 의하면 멕시코의 베라크루스와 인도네시아의 칼텡 푸트라가 각각 포를란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포를란은 올해 전반기까지 홍콩 프리미어리그의 킷치에서 활약한 후 현재는 소속팀이 없는 상태다.


디에고 포를란의 형제이자 대리인인 파블로 포를란은 인도네시아의 클럽과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베라크루스 측 역시 "포를란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인정하며 "포를란의 아내가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협상은 아이가 태어난 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포를란은 가족 문제 때문에 멕시코로 이적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39세인 포를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에 몸담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차례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축구계와도 인연이 깊다. 2014년부터 2015년 여름까지 일본 J1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리그 42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뜨렸으며 인도 뭄바이 시티, 홍콩 킷치에서도 활약했다. 킷치에서는 반 시즌 동안 7경기 5골을 터뜨렸다.


한편 포를란의 영입을 추진 중인 칼텡 푸트라는 팔랑카라야를 연고로 하는 팀으로, 지난 시즌 2부리그 3위를 차지해 승격에 성공했다. 멕시코 1부리그 베라크루스는 2018-19시즌 전반기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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