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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원, K리그 복귀 시기는 여름 이적 시장 유력

ⓒ대한축구협회



권경원의 K리그 복귀 시기는 올 여름이 될 전망이다.


18일(한국시간) 중국 매체 '시나'는 중국 슈퍼리그 톈진 톈하이의 외국인 선수 현황을 전하며 권경원이 전반기까지는 슈퍼리그에서 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시즌 톈진에서 뛴 제우바니우, 알레샨드르 파투, 권경원 외에도 광저우 헝다에서 임대해온 알란과 옌볜 푸더에서 뛰었던 니콜라 페트코비치, 광저우 푸리의 헤나치뉴가 이미 톈진의 훈련에 합류한 상태다. 


하지만 톈진은 이 여섯 명의 선수를 모두 등록할 수 없다. 슈퍼리그는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네 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두 명을 정리해야 한다.


팀을 떠나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선수는 파투다. 파투는 취안젠 그룹이 구단에서 손을 뗀 후 임금 체불 등을 이유로 브라질 복귀를 모색하고 있다. 


파투와 함께 팀을 떠날 선수로는 군 문제가 걸려있는 권경원이 뽑혔다. 앞서 한 국내 매체가 권경원의 울산 이적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권경원의 K리그 복귀는 여름 이적 시장이 될 전망이다. 톈진 측은 해당 보도 후 즉각 "권경원은 우리 선수이며 팀 훈련에 합류한 상태"라고 반박했다.


이어 '시나' 역시 "톈진은 권경원을 전반기까지 활용할 계획이다. 여름에 팀을 떠나면 페트코비치를 권경원의 대체자로 등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만 27세인 권경원은 올해 안으로 K리그로 돌아와야 한다. 다만 시기는 상관없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K리그로 돌아와도 후반기에 시작하는 상주 상무 모집 공고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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