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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대전 시티즌이 브라질 공격수 마테우스 알레산드루를 영입했다.

 

브라질 매체 ‘글루브 이스포르치’는 브라질 전국 1부리그 포르탈레자에서 뛰었던 공격수 마테우스알레산드루가 대전으로 임대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테우스 알레산드루는 이미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계약서에도 사인을 마쳤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앞서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지난달 말 마테우스 알레산드루의 한국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테우스 알레산드루의 소속팀은 플루미넨시다. 이번 시즌 전반기에는 포르탈레자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22세의 젊은 공격수인 그는 최전방과 2선을 모두 소화한다. 지난 시즌 플루미넨시에서는 전국 1부리그 23경기에 나섰다. 다만 대부분 조커로 기용돼 득점은 없었다. 이번 시즌에는 포르타렐자로 임대 이적했지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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