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폴리스 공식 홈페이지
페르세폴리스가 수원 삼성의 제의를 거절했다.
6일(한국시간) 이란 매체 ‘타브낙’은 이란 페르시안 걸프리그의 명문 페르세폴리스가 공격수 알리 알리푸르에 대한 수원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르세폴리스는 이번 시즌 우승과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위해 알리푸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그 입지를 고려할 때 수원 측이 제시한 이적료가 낮아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진다.
알리푸르는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 나서 4골을 터뜨리고 있으며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한편 알리푸르 외에도 모르테자 타브리지, 알리 다슈티 역시 K리그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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