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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프로축구연맹

태국 랏차부리가 강수일과 결별한다.

 

4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SMM스포츠’는 태국 1부리그 랏차부리가 한국인 공격수 강수일과 결별하고 유준수를 영입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랏차부리는 지난 시즌 만큼의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강수일을 떠나보낼 예정이다. 강수일은 이번 시즌 10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 강수일이 떠나면서 비는 아시아 쿼터 자리는 유준수가 채운다. 랏차부리는 포항에서 유준수를 임대 영입할 계획이다. 

 

유준수는 지난 시즌 태국의 강호 부리람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리그 34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포항으로 적을 옮기며 국내 무대로 복귀했으나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태국 1부리그 구단들은 3+1(아시안쿼터)+3(동남아시아쿼터)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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