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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PSG, 일본 신성 쿠보 영입에 관심…바르사와 경쟁

ⓒFC도쿄

쿠보 다케후사가 유럽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일본 J1리그 FC도쿄의 미드필더 쿠보가 바르셀로나는 물론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쿠보는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팀에 함께 소속되어 있다가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 징계를 받으면서 한국인 3인방과 함께 함께 징계 대상 선수가 됐다. 이에 따라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자 팀을 떠났다.

 

쿠보는 오는 6월 18세가 된다. 18세가 넘으면 성인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유소년 시절 받은 징계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바르셀로나는 이 시점에 맞춰 여름 이적 시장에 쿠보를 재영입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쿠보의 에이전트는 현재 스페인에 머무르며 바르셀로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현재 쿠보의 주가는 치솟고 있다. 지난 시즌 요후반기 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임대 생활을 마친 쿠보는 이번 시즌 도쿄의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사간 도스와의 르방컵에서는 시즌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쿠보가 18세가 되는 해에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수 년째 돌고 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소문의 실체가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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