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TH KOREA

98시즌 수원 우승 기여한 미하이 아들, 유럽이 주목하는 유망주로


미하이 드라구스의 아들 데니스가 루마니아의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하이 드라구스는 지난 1998년 수원 삼성에 입단해 '미하이'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한 인물. 데뷔 첫해 리그 17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득점을 몰아치며 팀에 승점을 안겼지만 후반기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하고 다음 해 팀을 떠났다. 이후 고국 루마니아를 거쳐 러시아에서 활약하다 은퇴했다.


그리고 2018년. 다른 드라구스가 혜성처럼 등장해 루마니아 축구계를 흔들고 있다. 주인공은 미하이의 아들인 데니스 드라구스. 게오르게 하지 아카데미를 거쳐 루마니아 리그 비트롤룰 콘스탄차에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 1군에 합류해 예열을 마치더니 이번 시즌 19세의 나이로 주전 공격수로 도약해 리그 5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유로파리그에서는 4경기에 나서 4골을 터뜨려 유럽 전역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리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은 데니스는 지난 9월 세르비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도 치렀다. 최근엔 벨기에 리그와 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