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디시야
3일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호주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카디시야에서 뛰고 있는 호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윌리엄스가 아시아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K리그1의 울산 현대와 J리그의 FC도쿄가 윌리엄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직 협상 단계는 아니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의 미들즈브러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바 있는 윌리엄스는 A리그를 거쳐 지난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카디시야로 이적했다. 이후 4일 기준 2018-19시즌 11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앞서 서울, 전남 등 여러 K리그 클럽들과 링크되기도 했으나 모두 이뤄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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